토트넘, 27일 5시 번리와 EPL 6라운드
손흥민, 4G 연속골, 10호골 사냥
후스코어드닷컴, 손흥민 선발 출전 예상...베일은 벤치

손흥민 경기일정, 번리전 선발 출전 예상...4경기 연속골 도전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문정환 기자] 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과 시즌 1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 FC와 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9경기 무패 행진(7승2무)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성적은 2승2무1패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로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 시 순위가 5위로 상승할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뜨거운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장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벌써 시즌 공격 포인트가 10개를 넘었다.

지난 23일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는 LASK 린츠를 상대로 교체투입해 왼발로 시즌 9호골을 기록한 바 있다.

번리전 선발 예상 명단, 손흥민 포함 [출처 = 후스코어드닷컴]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번리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가레스 베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봤다.

해리 케인은 주중 있었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번리는 1무 3패로 아직 리그에서 승이 없다. 18위로 공수 모두 부진한 상황이라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득점순위에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손흥민이 골을 기록하고 단독 선두에 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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