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카이로스' 밤 9시20분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 출연
어제(26일) 첫방송 후 실검 장악

MBC '카이로스'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신성록, 이세영의 한 달 차 타임 슬립이 시작됐다. 미래의 남자와 과거의 여자는 어떻게 연결된 것일까.

김서진(신성록 분)과 한애리(이세영 분)는 휴대전화를 통해 연결됐다.

그러나 위기가 닥쳤다. 김서진의 딸이 도우미가 한눈을 판 사이 공연장 밖으로 나간 것. 경찰에서도 “열심히 찾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입장만 내놓을 뿐, 해결에 진전이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한애리의 어머니까지 건강까지 악화된 상황. 

낮에 휴대폰을 잃어버린 한애리는 엄마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번호에 전화를 걸었는데, 김서진이 받았다. 이에 한애리는"분명 제 폰 맞다”라고 소리쳤다. 한애리와 김서진은 어떻게 같은 번호를 쓰고 있는 것일까.

며칠 후 김서진 부부의 집에 택배 상자 하나가 배달됐는데 그 안에 있던 것은 딸 다빈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가락. 국과수 검사 결과, 김다빈 양의 DNA와 일치했다.

삶의 의미를 잃은 강현채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

한편 엄마 휴대폰으로 ‘실종자 김다빈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받은 한애리는 김서진에게, 자신의 번호에 문자를 보내 “내가 다빈이라는 아이를 봤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김서진은 “내일 당장 만나자”고 한애리와 통화했다. 같은 시각, 김서진 뒤로 수감복을 입은 한애리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한애리는 과연 어떤 일을 벌인 것일까.

 

MBC '카이로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

한달 전과 후를 사는 남녀를 시간을 넘나든다는 독특한 설정에다가, 영화를 연상케하는 화면의 영상미가 볼거리를 더했다. 첫회부터 빠른 전개로 김서진과 한애리의 이야기를 풀어낸 가운데,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

한편, '카이로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오늘(27일)은 2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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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카이로스', 첫방송 후 실검 장악, 드디어 밝혀지는 한애리의 정체는?

MBC 월화극 '카이로스' 밤 9시20분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 출연
어제(26일) 첫방송 후 실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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