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스포츠센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건강 지키는 전문 운동프로그램 제공

출처 =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올림픽스포츠센터,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사엽)이 올 한해 이어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이 관리·운영하는 스포츠센터 4곳(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 올림픽수영장,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은 헬스, 배드민턴, 점핑트램폴린, 스트레칭 등 다양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프로그램을 전문 지도자와 소통하면서 학습하는 온라인 강습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간 올림픽스포츠센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강습인원을 대폭 축소해 회원 모두에게 운동을 제공하지 못했으나, 이번 온라인 운동프로그램 동시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수강생들이 운동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올림픽스포츠센터,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일방향과 양방향 두 가지 방식을 병용하여 운영된다. 일방향 강습은 유튜브(youtube)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루어지고, 양방향 강습은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하여 라이브 강습으로 실시간 동작 및 질의응답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습 플랫폼을 스포츠센터 내 강습장 및 자체 인력을 활용해 구축하고 제공함으로써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여 년간 운영한 노하우를 코로나 19를 맞이한 현 시대에 맞춰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림픽스포츠센터 운영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축하여 스포츠센터 활성화를 꾀하겠다"면서 "앞으로 시작되는 올림픽스포츠센터의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추후 온라인 컨텐츠 제공에 대한 만족도와 퀄리티 등 전반적 사항을 점검하며 다양한 강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체육산업개발(주) 홈페이지(http://www.ksponco.or.kr/)를 통해 4개 스포츠센터의 대면/비대면 운영종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각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 02-2180-3772~3

올림픽수영장: 02-2180-3745~6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031-900-1780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031-708-7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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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올림픽스포츠센터, 대면/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운영

올림픽스포츠센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건강 지키는 전문 운동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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