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호스트로 허지웅 작가 초청, 참가자 50여 명과 함께 토크 콘서트 진행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과 함께 <괜찮다는 말이 필요할 때>를 주제로 진행한 제1회 ‘살롱 드 홈브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살롱 드 홈브루는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만의 문화 살롱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유의 진솔하고 감각적인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허지웅을 초청, 5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응모 받은 참가자의 사연을 낭독한 후 허지웅의 조언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LG 홈브루에서 뽑아낸 수제 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자 전원에게 ‘쇼트 즈위젤’ 맥주잔 세트, LG 홈브루 구매 특별 할인권, 허지웅 작가의 <살고 싶다는 농담> 친필 사인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제1회 살롱 드 홈브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홈브루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로, 지난 7월 100만 원대로 가격을 낮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홈술 트렌드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올 7월부터 9월까지 LG 홈브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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