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이디야, 탐앤탐스, 커피빈, 파스쿠찌 '2021 신년 플래너(다이어리)' 프로모션 진행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연말을 앞두고 커피 전문점들이 세련되면서 아날로그적인 신년 플래너(다이어리)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각 브랜드마다 친환경, 크로스백, 실속, 일러스트 등 디자인과 구성이 더욱 다양해져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올해도 품절 대란을 빚을지 주목되는 대형 커피 전문점 브랜드들의 '2021 신년 플래너(다이어리)'를 소개한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마케팅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브랜드 '스타벅스'는 지난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으면 고객에게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이탈리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MOLESKINE)과 함께 만든 '2021 스타벅스 플래너'의 디자인은 스타벅스 고유의 색상인 초록과 사이렌 로고를 상징적으로 담았으며, 종류는 탁상 달력처럼 세워 놓는 '스탠딩 스케줄러'와 핸디 스케줄러, 미니 루틴 다이어리, 노트 키퍼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예년과 다르게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원사로 만든 친환경 크로스백 3종도 사은품 목록에 추가됐다. 다만, 이 크로스백은 1회 교환 시 색상별로 최대 2개씩 총 4개까지만 교환할 수 있다.
이디야
이디야커피는 일러스트레이터 섭섭과 협업한 '2021 다이어리 세트'를 출시했다.
구성은 캘린더와 파우치 세트 2종, 스티커, 볼펜 등 총 6종이다. 특히 캘린더 뒷면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획득 방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프로모션 기간 중 미션 음료 4잔을 포함해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션 음료는 올해 하반기 주목받는 신메뉴 6종(아인슈페너, 블랙모카슈페너, 골든바닐라슈페너,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으로 구성했으며 프로모션은 이디야 멤버스 인증 회원에 한해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 협업해 차별화했다.
플래너 내부는 월간·주간 플랜, 노트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휴대성 높은 메모지와 더스트백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블랙·레드·옐로우·그린 등 선명한 원색의 컬러가 눈에 띈다.
10잔의 프리퀀시 미션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플래너 2종(블랙·레드)에 펜클립까지 추가 증정한다.
커피빈
'커피빈'의 ‘2021 플래너 세트’는 민트, 머스터드, 핑크, 버건디, 차콜, 퍼플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크키는 소비자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디움’ 한 가지로만 준비됐다.
올해 선보이는 2021년 플래너 세트에는 플래너를 담을 수 있는 코듀로이 가방이 함께 포함됐다. 플래너 외에 다른 소지품을 담을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로 제작됐다. 별도로 탈부착 가능한 끈이 제공돼 크로스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구매는 11월 3일부터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래너 세트에는 가방과 플래너 이외에도 무료 음료권 1장과 플래너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1장이 포함됐으며, 지퍼백에 담겨 제공된다.
파스쿠찌
SPC가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다꾸족(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마니아)’을 겨냥했다. 북파우치와 플래너, 스티커를 세트로 구성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플래너 키트를 선보였다.
또한,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LUCALAB)과 협업한 제품으로, 파스쿠찌를 상징하는 모카포트와 티라미사르도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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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프랜차이즈 카페 ‘2021 다이어리’
대형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이디야, 탐앤탐스, 커피빈, 파스쿠찌 '2021 신년 플래너(다이어리)'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