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영

사진=KBS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주년 특집으로 즉석 라면요리 대결을 펼친다.

11월 6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주년 특집 라면전쟁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편스토랑' 출시왕 이경규와 이영자, 집밥 퀸 오윤아, 류주부 류수영, 부캐 이요리로 돌아온 마스코트 이유리에 이어 인증된 실력자인 히든 편셰프 홍석천까지 출격한다. 이들 중 1주년 라면전쟁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편셰프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결이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전국민의 소울푸드인 '라면'이 메뉴 개발 대결 주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주제가 라면인 만큼 즉석에서 요리를 해 바로 메뉴 평가를 받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편셰프들의 요리 내공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자리인 것이다.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2개의 조리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6인 편셰프들은 각각 2인씩 3개 조로 나뉘어서 '1대 1 데스매치' 라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자신이 개발한 메뉴를 즉석에서 요리해야 하는 만큼, 전에 없던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해진다.

6인의 편셰프들이 더욱 긴장한 이유는 또 있었다. 1주년 특집 '라면전쟁'을 위해 이연복 셰프가 특별 손님들을 초대한 것이다. 스튜디오에는 레이먼킴, 오세득, 송훈, 미카엘, 유현수, 김호윤까지 6명의 최정상 셰프 군단이 등장했다. 메뉴판정단이 공개되기 전 편셰프들 모두 긴장 속에 떨고 있는 중에 셰프 군단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아비규환이 됐다. 이연복 단장까지 7인의 셰프 어벤져스의 위용에 편셰프들은 "손이 저린다", "숨이 막힌다"는 등 역대급 긴장감을 호소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과연 편셰프들은 자신의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었을까. 어렵게 개발한 메뉴를 제대로 요리해 선보일 수 있었을까. 제작진에 따르면 "예상외의 돌발 상황들이 이어져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며, "이 와중에도 셰프 군단이 '반했다'며 입을 다물지 못할 만큼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편셰프도 있었고, '나보다 잘 만든다'고 극찬한 편셰프도 있었다"고 한다.

역대급 긴장감 속 역대급 메뉴의 탄생이 기대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특집 라면전쟁 결과는 11월 6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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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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