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기 좋은 서울 초보 등산 코스
  • 유수빈 기자
  • 승인 2020.1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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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올라가기 좋은 서울 근교 산
출처=pixabay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SNS에 등산 인증샷 업로드가 한창 유행이다. 이로 알 수 있듯 젊은 층 사이에 등산이 인기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지친 2030 사이에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등산이 한창 인기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요즘, 비교적 트인 공간에서 거리를 두고 약해진 체력을 키울 수 있는 등산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말, 서울 근교 가볍게 갔다올 수 있는 산들을 소개한다.

 

#인왕산

인왕산은 종로구에 위치한 초보자가 오르기 좋은 야트막한 바위산이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출발해 서촌을 즐기며 올라가다 보면 인왕산 입구가 나온다. 정상까지는 약 2~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 올라서면 청와대부터 경복궁까지 탁 트인 경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야경으로도 유명한 인왕산은 저녁에 올라가면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등산을 마친 후에는 인왕산 근처 삼청동과 서촌, 북촌에 즐비하게 자리한 분위기 좋은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아차산

아차산은 등산로가 잘 정리되어 있고 다른 산 보다 비교적 완만한 산이라 초보자가 오르기 쉬운 산이다. 5호선 아차산역에서 출발해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아차산 등산로 입구가 등장한다. 정상까지 약 1~1시간 30분 소요된다. 아차산 정상에서는 답답한 가슴을 탁 트일만큼 한강의 경치를 한 눈에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다. 아차산은 용마산과 연결되어 있어 아차산만으로 하산하기 아쉽다면 용마산까지 연계코스로 등산이 가능하다.

 

#청계산

서초구에 위치한 청계산은 산행 시간이 길지 않고 등산 난이도 또한 높지 않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의 풍경 또한 멋있어 초보자들에게 인기있는 산이다. 청계산 입구역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예상된다. 산행길 중간에 위치한 1,483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깔딱고개만 제외한다면 무난한 코스로 꼽힌다. 청계산 정상에서는 산과 나무로 둘러쌓인 자연경관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어 서울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다른 산들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북악산
지난 1일, 52년간 굳게 닫혀있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둘레길이 개방됐다. 오랫동안 열리지 않았던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알록달록한 가을 단풍산과 높고 파란 하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둘레길이 개방됨으로써 북악산은 인왕산, 북한산 등 인근 산들과 쭉 연결되어 가파르고 높은 북한산까지도 좀 더 편하게 등산이 가능하게 됐다. 앞선 산들보다도 좀 더 어려운 코스를 도전하고 싶다면 둘레길을 따라 가을 산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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