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포레힐 호텔, 다이닝늘
동대문 라마다 호텔, 더치킨늘
남양주 더드림핑 f&b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호텔 레스토랑은 특별한 날만 먹는 것이란 편견을 깨줄 호텔 레스토랑 세 곳을 소개한다. 항상 가던 길거리 식당이 아닌 가성비부터 맛까지 모두 잡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근사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때로는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는 선물로,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논현동 포레힐 호텔

다이닝늘

논현동에 위치한 포레힐 호텔의 레스토랑 ‘다이닝늘’은 양식 다이닝 코스와 양식 쉐어링 코스 메뉴를 주력으로 한다. ‘다이닝늘’의 정재일 대표가 ‘호텔은 비싸고 부담스러워서 특별한 날에만 간다’라는 선입견을 없애고자 노력한 결과 ‘다이닝늘’에는 가성비를 뛰어넘어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메뉴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자료제공: '다이닝늘'

특히 추천하는 메뉴는 ‘쉐어링 코스’ 메뉴다. 일반적인 코스 요리는 식사 시간 텀이 길고 서브 시간이 길어서 대화를 하거나 와인을 먹기엔 좋지만 식사 위주의 모임을 갖기는 어렵다. ‘쉐어링 코스’는 일곱 가지 음식을 테이블마다 세네 개씩 차려서 손님이 덜어 먹을 수 있어서 식사 모임을 갖기 제격이다. 많은 인원이 회식할 때 예산 내에 먹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쉐어링 코스’가 갖는 장점이다.

'다이닝 늘'의 쉐어링 메뉴, 문화뉴스 DB
'다이닝 늘'의 쉐어링 메뉴, 문화뉴스 DB

포레힐 호텔 ‘다이닝 늘’은 총 40명 미만의 소규모 모임을 하기 최적화된 공간을 가지고 있다.  10명 미만의 회사 또는 가족 소규모 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동대문 라마다 호텔

더키친늘

동대문 라마다 호텔 ‘더키친 늘’은 가성비 좋은 뷔페가 강점이다. 중식, 일식, 양식, 한식 등 다양한 메뉴와 거기에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의 뷔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주말에는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더키친늘' 내부, 업체 제공
자료제공: '더키친늘'

앞서 소개한 논현동 포레힐 호텔이 소규모 모임에 최적화됐다면 동대문 라마다호텔은 대규모 모임도 수용 가능하다. 연회장과 레스토랑에는 빔프로젝터와 무선마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고, 올해는 이동식 노래방 기기까지 구비해 한 장소에서 식사뿐만 아니라 2차 모임까지도 겸할 수 있다. 

자료제공 '더키친늘'

서울시 중구  DDP역

 

남양주

더드림핑 F&B 

한편, 호텔은 아니지만 남양주에 있는 더드림핑에서 호텔 레스토랑급의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소개한다. 남양주에 있는 더 드림핑은 6000평 부지에 실내 서핑장, 수상레져장, 피크닉장, 글램핑장, 카라반장 등이 있는 종합 야외 레져시설이다. 야외 위주 공간이 많아 한겨울을 제외한 5-10월에 야외 행사를 하기 좋다.

자료제공: 남양주 더드림핑

다가오는 연말, 극성수기이기 때문에 어딜 가나 예약이 끝나 있고 호텔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고민이 된다면 이곳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급 요리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근사하게 즐길 수 있다. 

자료제공: 남양주 더드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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