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라디오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 연말 기획 ‘10대들을 위한 10팀의 스페셜 DJ‘
권진아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우주소녀 엑시 발탁

우주소녀 리더 '엑시'/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가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프로젝트 '경청' 연말 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 DJ'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 DJ'는 그동안 경청에서 청소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를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다시 만나보는 특별 기획으로, 코로나로 힘든 한해를 보낸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첫 번째 주자로는 권진아가 함께 했다.

엑시가 스페셜 DJ로서 함께할 코너는 바로 납량특집 '일요 미스테리 극장'.

'일요 미스테리 극장'은 그동안 '경청'에서 매년 방송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코너로, 특히 평소 호러와 스릴러 장르의 매니아로 알려진 엑시가 진행을 맡게 돼 벌써부터 많은 청취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엑시는 우주소녀 앨범 전곡 랩 메이킹 참여와 자작곡을 발표할 만큼 음악적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최근 예능프로그램 MC에 도전하며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이번 스페셜DJ로서도 탁월한 진행능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경청' 연말 기획 '10대를 위한 10팀의 스페셜DJ'는 10대 청소년이 사랑하는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계속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경청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FM ‘경청’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우주소녀 엑시가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11월 8일 저녁 7시,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

EBS 라디오 ‘경청', 스페셜 DJ 우주소녀 엑시 진행

EBS 라디오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 연말 기획 ‘10대들을 위한 10팀의 스페셜 DJ‘
권진아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우주소녀 엑시 발탁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