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한국 프로레슬링 PWS
조경호, 제이디리 부상으로 OUT 대체 카드는?

프로레슬링 PWS 페이스북 발췌

[문화뉴스 MHN 변성재 기자]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 ‘프로레슬링소사이어티(이하 PWS)’가 최초의 태그팀 토너먼트 개최를 선언했다.

15일 일요일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PWS스튜디오에서 ‘PWS 에이펙스5’ 흥행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다양한 로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흥행은 제1대 태그팀 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흥행으로 ‘PWS 챔피언’ 브라이언레오 ‘미스터센톤’ 하다온과 ‘부산호랑이’ 범솔 등 국내 간판 레슬러들이 팀을 이뤄 대거 참전한다. 

뿐만 아니라 PWS의 젊은피 ‘괴물신인’ 최두억을 필두로 솜브라, 닥터익스플로시브등의 경기 또한 예정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동선파악 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역을 준수할 예정이다.

PWS 디렉터 테런스는 공식발표를 통해 “우리는 진보의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며 “4개의 팀이 참전하며 추후 공식 SNS를 통해 대진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정부지침을 준수해 이메일을 통한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국내 프로레슬링팬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무현 격투 칼럼니스트는 “조경호에 이어 제이디리마저 부상을 당했다. 라이언즈덴이 태그팀 챔피언까지 점령한다면 PWS는 그들의 차지가 된다”며 “토너먼트에 참전하는 팀들의 건투를 빈다. 최근 PWS 다양한 캐릭터로 마니아 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한국 프로레슬링 미래가 점쳐진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1일 “PWS 에이펙스4”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김미르가 ‘언터쳐블’ 조경호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성공시키며 기염을 토해낸 바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