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티켓'으로 문화생활 제대로 즐기자! 대학로 오픈런 연극 추천
  • 양은정 기자
  • 승인 2020.11.0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로에서 뜨고있는 로맨스코미디 연극 '한뼘사이'
9년 연속 스테디셀러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역사가 깊은 코미디 연극 '라이어'

[문화뉴스 MHN 양은정 기자]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된 방침에 따라 11월 7일부터 공연장 내 객석 띄어 앉기가 해제되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공연계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의 문화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유명한 오픈런 연극을 추천한다. 오픈 런이란 공연이 끝나는 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흥행여부에 따라 공연이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사진=연극 한뼘사이 공식포스터

■ 연극 '한뼘사이' 

일시 ㅣ 2017.03.01 ~ OPEN RUN

시간 ㅣ 월~금 5시 30분/ 토~일 2시, 4시 30분, 7시

공연시간 ㅣ 100분

장소 ㅣ 서연아트홀

관람등급 ㅣ 만 12세 이상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사랑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까? 무뚝뚝한 여자, 와 썸을 넘지 못하는 답답한 남자의 만남 닮은 듯 아닌 듯 한 두 남녀 사이의 한뼘사이!

 

아픔을 대처하는 방법이 다른 두 남녀 더 용감하게 밝게 이겨내는 여자와 어차피 망한 인생, 갈 때까지 가는 사기꾼의 만남! 닿을 듯 말 듯 한 한뼘사이에서 이들의 아슬아슬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연극 '한뼘사이'는 같은 오피스텔, 같은 층에 살고 있는 남녀 네 명의 닿을 듯 말듯한 사랑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잘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 '야한길', 걸크러쉬 츤데레 검사 '마혜리', 마음까지 훔쳐갈 듯한 사기꾼 '리처드홍', 의욕만 불타는 허당 사회부기자 '금나리',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정신 없이 바쁜 분위기 메이커 '멀티맨', 총 5명이 등장하는 

대학로 대표 로맨스코미디 오픈런 연극이다.

100분동안 쉴 새 없는 웃음 코드와 핫이슈를 즉각 연극에 반영하는 트렌디함까지 모두 갖춰진 연극으로 로맨스코미디 연극이지만 10대, 20대를 넘어 50대까지 이르는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사진= 연극 옥탑방고양이 공식포스터

■ 연극 '옥탑방고양이'

일시 ㅣ 2010.04.06 ~ OPEN RUN

시간 ㅣ 월~목 5시, 7시 30분

          금요일 3시, 5시 15분, 7시 30분

          토요일 12시 50분, 3시, 5시 15분, 7시 30분

          일요일 2시, 4시 10분, 6시 15분

공연시간 ㅣ 100분

장소 ㅣ 대학로 틴틴홀

관람등급 ㅣ 만 13세 이상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경상도 여자 정은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서울 남자 경민이 옥탑방으로 동시에 이사를 온다. 종로구 창신동의 어느 옥탑방 한 집에 세입자는 둘?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친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동명의 웹소설에서 인기를 얻어 김래원과 故정다빈 주연의 드라마로 방영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극이다.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요즘 세대를 표현함과 동시에 꿈을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과 부모님 세대의 삶의 모습도 함께 비추어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는 작품이다. 

한편, 옥탑방고양이는 현재 드라마 '스타트업'과 예능'1박2일'로 활동중인 배우 김선호가 했던 작품으로 유명세를 다시 떨치고 있다.

사진=연극 라이어 공식 포스터

■ 연극 '라이어 1탄' 

일시 ㅣ 1998.01.02 ~ OPEN RUN

시간 ㅣ 화,목 4시 30분/ 수 7시30분/ 금 4시30분, 7시30분

          토요일 2시, 4시 30분, 7시

          일요일 2시 4시 30분

공연시간 ㅣ 100분

장소 ㅣ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관람등급 ㅣ 중학생이상 관람가

1983년 영국 웜블던에 사는 메리와 스트리트햄에 사는 바바라.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운전사 존 스미스. 그가 짜놓은 완벽한 스케줄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메리 집에는 웜블던 경찰서의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스트리트햄 경찰서 포터 형사가 찾아오고 존은 두 형사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스탠리와 거짓말을 꾸며내가 시작한다. 하지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이상하게 꼬여만 가는데...

연극 '라이어'는 1998년 국내 초연 이후 '라이어2' '라이어3'까지 흥행하며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긴 대학로 킬러 콘텐츠 중 하나다. 특히 설경구, 권해효, 안내상, 이문식, 홍석천 등이 작품을 거치며 대학로 스타 사관학교로도 통한 작품이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 티켓'이라는 뜻을 담은 '소소티켓'으로 1인당 공연관람료를 최대 3만 2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예매처를 선택한 뒤 예매처에서 할인쿠폰을 신청해 발급받아 공연 예매시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MHN 포토
양은정 기자 | press@mhns.co.kr

독자와 공감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