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제21회 데뷔콘서트'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국립합창단 제182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춘천시립합창단, 제106회 정기연주회 Vivaldi ’Gloria’& Rheinberger ’Cantus Missae’
부산시립합창단 제181회 정기연주회 '2020 송년힐링콘서트'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코로나19로 한껏 움츠러들어있던 2020년의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 음악으로 따뜻하고 짜릿한 전율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공연을 주목하라!

출처 국립합창단
[공연 어때] 국내 합창단의 합창 음악 '힐링'콘서트... 국립합창단, 서울시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 '제21회 데뷔콘서트'
기간 : 2020.11.21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시간 : 오후 2시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11월 2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대한민국 합창음악 신진 지휘자의 등용문, '제21회 데뷔콘서트'를 진행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한 데뷔콘서트는 매년 신진 객원부지휘자 모집공고를 통해 합창지휘 전공자 2명을 선발하고 일정기간 트레이닝을 거쳐 국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하는 차세대 지휘자 양성 프로젝트이자 국립합창단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데뷔 무대를 갖는 신진 지휘자 이보미, 이수범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보미 지휘자는 혼성합창곡 'Vier Quartette', 'Hard Times', 'Dominus regnavit', 남성합창곡 'Salvation is Created', 'Long Road', 'Walk in Jerusalem'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범 지휘자는 여성합창 '강강술래', 'O Salutaris Hostia', 'Revelation', 혼성합창곡 'Canticum Novum', 'Jubilate Deo', 'And Can It Be?', 'Twa Tanbou'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두 명의 신진 지휘자들이 무대 위에서 펼치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해석에 벌써부터 데뷔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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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기간 : 2020.11.21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시간 : 오후 7시 30분

2020년, 또 한번의 감동과 이색적인 무대로 신나는 콘서트가 온다!

국내 최초! 사운드 트랙의 변신, 합창으로 다시 듣는 영화음악으로 서울시합창단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누구나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합창의 고정 관념을 깨뜨리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가 준비한 9번째 무대는 바로 영화음악이다.

영화음악계의 천재 작곡가 정현수와 서울시합창단의 콜라보로 재 탄생될 곡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변호인', '신세계', '군도', '돌연변이' 등의 음악을 작업을 하며 이미 영화음악계의 천재 작곡가로 불리우는 정현수와 홍대성, 이지수의 다양한 OST를 대중들이 합창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재편곡하여 준비한 어디에도 들을 수 없는 품격이 다른 무대가 예상된다.

딱딱한 합창연주가 지루하다면, 친숙한 음악으로 합창음악의 묘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떠할까.

출처 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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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제182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기간 : 2020.12.01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시간 : 오후 7시 30분

국립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 '헨델 메시아'

연말 공연으로 빼놓을 수 없는 국립합창단의 대표적인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가 12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합창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역시 연출이 가미된 특색 있고 색다른 무대로 작년과는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년에 호흡을 맞췄던 오페라 연출가 엄숙정, 안무가 박상희가 함께하며 세계적 명성의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운터테너 정민호, 정확한 발음과 탁월한 음악성을 겸비한 테너 김세일, 베이스 김진추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난 달 국립합창단에 재임명된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직접 지휘하고, 고음악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오라토리오의 명작으로 손꼽히며 바로크 음악의 완성도 높은 작품에 연출이 겸비된 '메시아'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가슴 속 울림을 선사할 국립합창단의 '헨델 메시아' 공연을 놓치지 말자. 

출처 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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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 제106회 정기연주회 Vivaldi 'Gloria'& Rheinberger 'Cantus Missae'
기간 : 2020.12.01
장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시간 : 오후 7시 30분

Vivaldi와 Rheinberger의 음악으로 더욱 견고하게 돌아온 춘천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가 펼쳐진다.

임창은 지휘자의 손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합창 선율에 더해지는 카운터테너 조요한과 앙상블 더 브릿지와의 협연무대는 가장 본질적인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시립합창단은 지난 3일 가을에 어울리는 우리 가곡과 세계 속 합창음악을 선사하며 잠시나마 사색에 잠겨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합창음악의 맛을 선사하는 춘천시립합창단의 제 106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소개된다.

출처 부산시립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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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제181회 정기연주회 '2020 송년힐링콘서트'
기간 : 2020.12.17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시간 : 오후 7시 30분

송년 분위기 제대로 느끼게 해줄 송년힐링콘서트가 시작된다!

이기선 예술감독과 부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를 더욱 빛나게 해줄 소프라노 오신영, 기타리스트 김경태, 피아니스트 하순원과 함께 시작되는 송년음악회가 12월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작곡가 Edward Grieg, Andrew Lloyd Webber, Joaquin Rodrigo, George Gershwin, Leroy Anderson의 곡과 크리스마스 크롤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송년 힐링'콘서트라는 음악회 제목과 맞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송년의 분위기와 힐링을 만끽할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로나19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현장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공연장을 방문하기 전 해당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연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맞는 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공연 문화를 구축하는 것에 관객이 먼저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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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제21회 데뷔콘서트'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국립합창단 제182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춘천시립합창단, 제106회 정기연주회 Vivaldi ’Gloria’& Rheinberger ’Cantus Missae’

부산시립합창단 제181회 정기연주회 '2020 송년힐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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