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팀 중 방탄소년단, 임영웅, NCT 127, 등 강세
오는 20일까지 진행, 부문별 투표는 21일부터
투표 및 응원보드 참석자 위한 경품 준비

지난해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2020 멜론뮤직어워드 TOP 10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음악 플랫폼 '멜론'은 오는 20일까지 '2020멜론뮤직어워드(MMA 2020)'의 TOP10 선정을 위한 1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TOP 10 후보에는 40팀이 올랐으며 이들은 멜론 주간 인기상 투표와 음원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음원성적은 지난 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1월 10일 자정을 기준으로 다운로드 건수(60%)와 스트리밍 횟수(40%)를 합산한 값이다.

11일 13시 기준으로 30,000표 이상을 획득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임영웅, NCT 127, 백현, 세븐틴, 아이즈원, 김호중,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아이유가 상위 10명(팀)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영탁, 화사, 수호, 오마이걸 등도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다. 

올 한해 최고의 아티스트 10명(팀)을 선정하는 이번 1차 투표는 MMA 2020 공식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4일간 진행되는 MMA 2020

멜론은 MMA 2020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매일 매일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고 출석체크 한 회원은 카카오프렌즈 상품, 에어팟, 비츠바이닥터드레 솔로 프로 헤드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MMA 공식홈페이지에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MMA 응원보드'가 있는데 응원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3명), 2021 다이어리(50명), 코닥 필름 카메라(30명)를 증정한다.

한편 신인상을 포함해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등 각 시상부문에 대한 투표는 오는 21일 시작된다. 

올해 MMA 2020은 오는 12월 2일~5일 나흘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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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0 TOP10 투표 진행 중...방탄소년단 1위

40팀 중 방탄소년단, 임영웅, NCT 127, 등 강세
오는 20일까지 진행, 부문별 투표는 21일부터
투표 및 응원보드 참석자 위한 경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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