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밤 10시 40분 MBC 방송

사진=MBC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1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와 함께하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으로 찾아온다.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에서는 가수 이적과 폴킴, 정인, 샤이니 키가 찰진 토크와 명성에 걸맞은 무대로 안방에 웃음과 감성을 배달한다. 이적은 지금의 차트 강자 폴킴을 만든 건 자신이라며 '셀프 미담'을 즉석 제조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번 '가수라서 다행이다' 특집은 본업이 가수인 음악 천재 4인방이 모인 만큼 명성에 걸맞은 고품격 무대가 펼쳐진다. 이적과 정인의 듀엣 무대, 폴킴이 선배들을 위해 준비한 곡은 감성을 자극하고, 귀를 호강시키는 시간을 선물한다. 또 '가수라 다행인' 4인방은 무방비 상태에서도 '라스' MC들의 부탁에 따라 여러 노래를 들려준다는 전언이다.

오는 11일 7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이적은 타이틀곡 '돌팔매'로 김진표와 15년 만에 '패닉 호흡'을 맞추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또 이적은 가수 지망생이던 폴킴을 만났던 당시를 회상한다. 이적의 오랜 팬이던 폴킴은 아르바이트 중인 카페에 이적이 방문하자 자신의 자작곡을 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용기를 냈다고 한다.

또한 아쉬움을 남긴 채 집을 나갔던 '라스'의 식구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컴백한다. '라스'를 떠난 사이 예능계 'YES맨'으로 거듭난 차태현은 폴킴에게 "일희일비하라!"고 강력 추천했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차태현은 '라스' MC 자리에 다시 앉은 소감부터 자신의 후임 안영미를 지켜본 속내 등을 털어놓는다. 또 김구라의 리액션을 구박하고, 게스트들의 개인기를 끌어내는 감초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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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이적, 샤이니 키, 폴킴, 정인 출격

11월 11일 밤 10시 40분 M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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