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신인선, 민지, 서지오, 곽종목, 주미, 박재란, 요요미
치열한 접전 끝에 열창의 기회를 얻을 우승 조는 과연?
16일 (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방송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16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우리말을 사랑하는 여덟 명의 트로트 가수 나태주·신인선, 민지·서지오, 곽종목·주미, 박재란·요요미가 출연해 ‘명예 우리말 달인’을 향한 치열한 겨루기를 펼친다. 

수많은 무대 위에서 내공을 쌓은 트로트 가수들답게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흥겨운 노랫가락과 재치있는 입담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노래 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출연자들은 남다른 우리말 실력을 뽐내며 막상막하 불꽃 튀는 겨루기를 펼쳤다.

트로트 가수 특집을 맞아 우승한 조에게는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과연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고 자신의 무대를 보여줄 행운의 조는 누가 될 것인가? ‘명예 우리말 달인’은 탄생할 수 있을까? 16일 월요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상의 호흡, 트로트계의 유쾌한 단짝 나태주, 신인선 

'우리말 겨루기' 트로트 가수 특집! 16일 (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그 어느 조보다 다정한 사이를 과시하며 나태주, 신인선이 한 조로 문제를 풀어 나갔다. 요즘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나태주는 사실 노래가 아니라 연기자로 활동했던 과거를 소개하며 휴 잭맨과의 인연을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연기, 태권도에 이어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의 나태주는 시종일관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신인선 또한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로 당당히 입지를 다지고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며 집안의 인정을 받게 된 사연을 털어 놓았는데,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흡입력 있는 무대를 보여주며 끼를 증명했다. 모두를 들썩이게 할 매력들을 보여준 두 사람은 과연 찰떡 같은 호흡으로 명예 우리말 달인에까지 도전할 수 있을 것인가?

 

열정 넘치는 행사의 여왕 민지, 서지오

'우리말 겨루기' 트로트 가수 특집! 16일 (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지난 설 특집 우승에 빛나는 민지와 행사의 여왕 서지오가 한 조로 뭉쳤다. 민지는 우승 이후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에 <우리말 겨루기>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밝히며 다시 한번 우승을 하겠다는 열정을 불태웠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서지오는 노래 뿐만 아니라 나태주를 상대로 수준급의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숨겨둔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우승자였던 민지 보다 뛰어난 우리말 실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주변의 경계를 한몸에 받으며 두 사람은 과연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까?

 

노래로 감동을 선사한다, 곽종목, 주미

'우리말 겨루기' 트로트 가수 특집! 16일 (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1980년 TBC ‘젊은이의 가요제’로 데뷔한 ‘건아들’의 곽종목과 설운도의 애제자 주미가 한 조로 깜짝 놀랄 만한 우리말 실력을 선보였다. 대학 그룹사운드 전성시대의 중심에 섰던 과거, 공연 도중 무대가 무너질 정도의 인기를 누렸던 곽종목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정답 행진을 이어나가며 다른 조들을 긴장시켰다. 설운도에게 직접 받은 ‘기죽지 말아요’라는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한 주미 역시 뒤지지 않는 우리말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과연 두 사람은 감점의 늪을 피해 초반 기세를 유지하며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인가?

 

다정한 선후배 사이, 매력 만점 목소리의 박재란, 요요미

'우리말 겨루기' 트로트 가수 특집! 16일 (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1960년대 대중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원로 가수 ‘박재란’이 유쾌 발랄한 매력의 요요미와 트로트 가수 선후배로 함께했다. 두 사람은 서로 노래를 주고받으며 나이 차이를 잊게 할 정도로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 특색있는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은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한편 요요미는 노래보다 춤으로 이름을 날렸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수준급 춤 솜씨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예사롭지 않은 발재간부터 귀여운 눈빛과 동작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요요미에게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 주거니 받거니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두 사람은 과연 숨겨둔 우리말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끝에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하게 된 조는 과연?

'우리말 겨루기' 트로트 가수 특집! 16일 (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겨루기 내내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 무대 위에서 쌓은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출연자들 덕에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거기에 더해 출연자들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너도나도 웃음보따리를 풀며 배꼽 잡는 재미를 선사했다. 감정으로 인해 박빙의 선두 다툼이 펼쳐지고 200점 문제 4문제를 풀며 흥미진진한 상황이 펼쳐졌다. 엎치락뒤치락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로 인해 긴장되는 정적이 흐르고 마침내 마지막 문제를 남겨두고 누름단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환호와 탄식의 순간들을 지나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낚아채 우승을 차지한 조는, 과연 어떤 조일까?

무대와 우승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여덟 명의 트로트 가수들의 신명 나는 겨루기! 트로트 가수 특집 '우리말 겨루기'는 16일 (월) 저녁 7시 4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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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구성진 가락으로 흥을 돋울 각양각색 매력의 트로트 가수 특집!

나태주, 신인선, 민지, 서지오, 곽종목, 주미, 박재란, 요요미 
치열한 접전 끝에 열창의 기회를 얻을 우승 조는 과연?
16일 (월) 저녁 7시 40분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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