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괴담회, 2021년 1월 중 방송 예정
시청자 괴담 공모 중, 최대 4,444,444원의 상금

출처=MBC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MBC가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포 토크쇼인 '심야괴담회'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심야괴담회'는 괴담, 공포, 미스터리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납량특집 형식에서 벗어난 신박하고 기묘한 토크쇼를 선보인다. 

또한 ‘심야괴담회’는 본인 또는 주변인들이 겪은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나 오싹한 경험담, 각지의 전설이나 설화, 학교, 군대, 흉가 등의 장소를 소재로 한 괴담, 또는 귀신, 요괴, 괴물 등 다양한 실화와 창작물이 주를 이루게 된다. 

괴담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자들이 장르 불문 다양한 괴담을 풀어낼 예정이며, MC 신동엽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동엽은 “본 적 없는 프로그램, 고민 없이 출연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심야괴담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과 이전에 없던 신묘한 소재가 만나 보여줄 케미 또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혼자 있어도 곁에 누군가 있는 것 같은 방송”, “불 켜고 자고 싶은 방송”, “소름 조장 방송” 등 일명 ‘심야괴담회 식’이라는 새로운 토크쇼 장르를 개척해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방송을 예고했다.

심야괴담회’는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괴담을 공모받고 있다. 11월 30일까지 블라이스를 통해 접수된 사연은 심야괴담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선정된 사연에 최대 4,444,444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본격 괴기, 공포, 미스터리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2021년 1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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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야괴담회, 'MC 신동엽' 거침없는 입담과 괴담의 만남

MBC 심야괴담회, 2021년 1월 중 방송 예정
시청자 괴담 공모 중, 최대 4,444,444원의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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