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SNS로 누구나 참여 가능

사진=경기도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월 10일까지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 이벤트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한 표어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작 상위 4편의 표어가 사용된다. 표어 중 하나를 선택해 표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청소년노동인권, #일하는청소년)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별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폰트나 디자인 요소는 자유롭게 추가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후 참여를 권장한다.

참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총 46명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5만 원 상품권 ▲우수상(5명) 3만 원 상품권 ▲장려상(10명) 2만 원 상당 기프티콘 ▲재치상(3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사람이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노동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8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라디오방송캠페인과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브랜드이미지(BI)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 노동인권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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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 개선 SNS 이벤트 개최

12월 10일까지 SNS로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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