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서울시가 친환경 생활을 선도할 '온라인환경수호기사단'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시민참여를 끌어낼 '온라인환경수호기사단'을 11월 18일 수요일부터 11월 27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환경수호기사단은 콘텐츠 제작-배포 기사단 20명, 정보 공유 및 홍보 기사단 1,0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배포 기사단은 20명 모집하며, 환경에 관심이 많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현장 취재와 콘텐츠 제작 가능, 본인 블로그 일 방문자 수 500명 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00명 이상, 페이스북 친구 500명 이상이 지원 자격이다. 정보 공유 및 홍보 기사단은 1,000명 모집하며 환경에 관심이 많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SNS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방식 정착을 위한 구심점으로써 친환경 생활, 온실가스 감축 정책 등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과 환경 현안 취재, 환경 정보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총 12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환경수호기사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본인 채널과 함께 서울시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홍보 매체는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 기후환경본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이다.

콘텐츠 제작-배포 기사단에게는 원고료 지급과 활동증명서가 부여되며, 정보 공유 및 홍보 기사단에게는 연말 우수활동자를 평가하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초 개별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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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선두에 설 '온라인환경수호기사단' 모집

서울시, 11.18(수)~11.27(금) '온라인환경수호기사단' 모집
콘텐츠 제작-배포 기사단 20명과 정보 공유 및 홍보 기사단 1,000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