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영화 '365일'
이탈리아 국적의 배우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 주연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2020년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집에서 머무는 것을 뜻하는 말인 '집콕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함께 영화와 TV 프로그램과 같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Netflix)'가 인기다. 넷플릭스의 지난 9월 기준 전 세계 유료 가입자는 1억9500만명, 한국 가입자는 330만명이다. 또한, 중국, 북한, 시리아 등 극소수 국가를 제외한 190여 나라에서 서비스된다.
그렇다면 2020년 한 해 동안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는 무엇일까? 바로 영화 '365 days'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는 ’365일'이며 다음으로 에놀라 홈즈, 올드 가드, 소셜 딜레마, 프로젝트 파워 순이다.
영화 '365일'은 ‘365일‘은 작가 블랑카 리핀스카의 에로틱 소설을 원작으로 선정적인 소재와 높은 수위로 이목을 끌었던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1위는 365일이며 다음으로 정직한 후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익스트랙션, 살아있다 순이다. 한국 영화 ‘살아있다’의 선전이 눈에 띄는데, 18일 전 세계 17위에 들어있다. 지난 9월 11일에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순위를 보여주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을 인용해 ‘#살아있다’가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세계 35개국 영화 차트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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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영화는? 고수위 폴란드 영화 '365일'
폴란드 영화 '365일'
이탈리아 국적의 배우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