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20년 11월 모의고사가 18일 실시되었다. 전국의 모든 예비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과탐 영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학년도 수능을 위한 시작점에 서게 된다. 바뀐 입시제도의 첫해가 되면서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에 의해 여러 가지 변수가 가장 많이 생길 2022학년도 수능이 될것이라 판단된다. 

이에 따른 이번 11월 모의고사가 가지는 특수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공지능 모의고사, 정시 플랫폼인 ‘대입하다’ 입시대응팀을 통해 진단 및 준비 가능하다.

코로나 시대의 수시와 바뀐 수시제도
수시의 핵심은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수시는 전체 인원에서 약43%가 교과, 약 23%가 종합전형에 해당하여 교과중심으로 판단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서울에 있는 대학의 종합 비율은 교과의 13.2%에 비해 크게 높은 37.3%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11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모의고사 결과에 따른 대학 라인과 학생부종합 가능라인을 비교 판단하여 조금더 빠른 입시의 중심축을 선택해서 준비하여야 한다. 특히 2022 예비 고3 학생들은 코로나 시대의 수시 핵심이 교과 및 세특이 중심이 되는 교과형 종합의 형태라는 것과 바뀐 입시제도도 간편화에 따른 생기부 반영의 축소로 교과형 종합과 더불어 각 학교의 고교환경을 고려하여 수시를 준비해야함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코로나 시대의 자기주도와 바뀐 정시비율
코로나 시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자기주도성이 될 것이다.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는 현시대에 온라인 교육이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병행이든 모이는 것이 쉽지 않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성이 될 것이다. 또한 바뀐 입시에서 주요대학들은 정시 비율이 최소 30%, 최대 40% 이상이 될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특히 자기주도성이 있다 판단하는 학생들은 불안한 기준점이 있는 수시종합과 모의고사 사이에서 명확한 목표를 가지구 입시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대입전형의 변화에 따른 코로나속 판단
정시에서 공통형 과목을 제외하고 과목별 선택형 과목 개수의 조합은 총 816개이다. 국어 2개, 수학3개, 탐구 17과목에 대한 선택은 예전 AB형 시대와 수학 가나형의 선택이 있던 이전 입시보다 훨씬 복잡해질수 있다. 특히 학생부 종합을 준비하다 정시로 전환할 경우 모수의 변화에 따라 내가 선택한 과목을 6월 평가원 이후 전면 수정할 가능성도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대학과 입시 방법에 대한 결정을 빠르게 하여 선택과목에 대한 결정과 준비를 빠르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한편, 에이아이파트너스는 인공지능 모의고사 플랫폼 ‘대입하다’를 통해 11월 모의고사부터 가채점 점수를 입력하면 점수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합격 확률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결정과 선택과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내년 3월 모의고사부터 선택과목의 변경에 따른 대학 가능 라인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선택에 향상을 제공하여 팬데믹 입시에 좋은 선택과 방향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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