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니어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DO OR NOT
광주 시니어문화 활성화 목표

DO OR NOT 참가자 정세비와 구미경, 정혜숙, 임동성, 양호열, 문현화, 채승기 (DO OR NOT 제공)

[문화뉴스 MHN 변성재 기자] ‘전라도 광주 숨은 시니어모델 원석을 찾아라’ 시니어모델 서바이벌 'DO OR NOT'이 화제다. 

오는 22일 일요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동구 57파티타운서 15: 1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7인이 한자리 모여 최후 1인을 가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시니어모델의 활성화와 문화발전 및 인식재고를 위해 전남대학교 NO.X Creators 창업팀에 의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뿐만 아니라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이 지원하고, 더룩 오브더 이어 코리아 2019, 2020년 총괄 디렉팅, SBS 슈퍼모델 교육 연출 총괄자 한지성 감독이 협력했다.

'광주 시니어모델 서바이벌' DO OR NOT은 10부작으로 제작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전라도에 거주하는 신예 시니어모델 110인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엄격한 서류 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했고,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대면 심사를 걸쳐 7명을 선정했다. 이후 우승자는 다가오는 2021년 ‘The Look of The Year Korea’의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7인 시니어는 다음과 같다. 정세비와 구미경, 정혜숙, 임동성, 양호열, 문현화, 채승기는 다가오는 22일, 런웨이와 포즈, 연기 등 세분화된 심사 테스트를 통해 최후 1인이 선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통해 대중의 인지도와 더 나아가 새로운 시니어모델 탄생을 목표로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한지성 감독에게 우승자는 1:1 전문 모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시니어 업계의 인기는 대단하다. 최근들어 방송과 CF, 영화 등에 시니어들의 활약이 많아지고 있으며, 시니어모델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와 패션쇼가 성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DO Or NOT 시니어모델 서바이벌오디션을 통해 지역의 패션문화 활성화와 세대교류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국내 대중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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