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63명…2단계 격상하나
  • 황보라 기자
  • 승인 2020.11.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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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적 확진자 수 3만명 돌파
정부, "2단계 기준 충족하면 2주 내 격상할 것"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12월 2일까지 2주 동안 시행되는 1.5단계에서도 평균 확진자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하면 수도권 거리두기를 격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017명(해외유입 4,355명)이다.

20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지역사회 유행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지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어 지난 2~3월 신천지 사태와 8월 사랑제일교회 사태에 이은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판단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300명대를 돌파한 것은 8월 29일(308명) 이후 83일 만이며, 320명은 8월28일(359명) 이후 84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이다.

또한 지난 1주간 국내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228명이며 수도권은 153명이다. 이는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점(수도권 100명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실내 생활이 증가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력도 강해 미국과 러시아에서도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날씨에 접어들 때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속출한 전례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추가 격상에 대해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거리두기 2단계는 전남 순천시만이 시행하는 상태이다.

한편, 이 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에서 연말 약속과 소모임을 자제하고 필수적 활동 이외에는 집 안에 머물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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