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도울 반려 식물키우기, 홈 가드닝

사진출처=EBS '소소한 행복, 정원일기'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코로나 19시대 코로나블루를 해결해줄 반려 식물 키우기! 그런데 정성껏 관리하는데 식물은 왜 자꾸 죽는 걸까?, 햇볕과 물이 충분한데 왜 시드는 걸까?’ 말 못 하는 반려 식물을 대변해 원인을 알려주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줄 정상급 가드너가 찾아온다.

정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넓은 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실내든 실외든 반려 식물과 함께 하면 ‘나만의 특별한 정원’.

반려식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본격 홈 가드닝 프로그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는 '소소한 행복, 정원일기'가 오늘(21일) 오후 3시 40분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 

"갱년기 엄마를 위한 힐링 정원을 만들고 싶어요."

식물을 좋아해 집안의 작은 베란다에 정원을 만든 한유진(51) 씨. 그러나 세심하게 관심을 쏟는데도 자꾸 죽어 나가는 식물들이 고민이었는데... 그런 엄마를 위해 솔루션을 신청한 딸 서정민(25) 씨.

갱년기의 엄마를 웃게 해줄 정원을 만들어주고 싶다.

오늘의 가드너는 국립세종식물원의 박원순 가드너! 미국 롱우드 가든에서 국제 정원사 과정을 이수한 식물 박사가 알려주는 해법은 무엇일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식물 킬러가 된 의뢰인의 정원이 정상급 가드너와 꽃을 사랑하는 남자, 브라이언의 손길을 통해 힐링 정원으로 거듭나는 감동의 순간을 소개한다.

“정원은 놀이터이자 삶의 공간”

숱한 시행착오와 땀으로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있다.

경기도 안성에 사는 김형극(69) 씨는 꽃을 좋아하는 어머니 덕분에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한쪽에 어머니가 좋아하던 플록스를 심어 어머니의 공간을 만들었다.

늘 어머니의 추억이 함께하는 정원에서 지금은 손녀들이 뛰어논다. 그에게 정원은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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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소소한 행복, 정원일기' - 엄마를 위한 힐링 정원

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도울 반려 식물키우기, 홈 가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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