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윤현민, 유선 주연
매주 토, 일 저녁 9시 방송

출처=TV조선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김사랑과 윤현민이 통쾌한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출연하며 강민구 감독과 김효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복수해라'는 특히 김사랑의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사랑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국민 MC 이훈석의 아내 강해라 역을 맡았다. 

해라는 자신의 불륜이 훈석의 계략에 의한 것임을 알고 과거 리포터였던 이력을 활용해 훈석의 계략을 폭로한다. 그리곤 훈석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며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때 변호인을 자처하며 나타난 변호사 민준에게 도움을 받은 뒤 민준으로부터 다양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복수를 의뢰받는다. 

윤현민은 피도 눈물도 없는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차민준 역을 맡았다. 

의대를 다니던 중 부모나 마찬가지였던 누나의 스폰서 스캔들에 휩싸이며 행방불명 된 뒤 누나를 찾기 위해 의사가 아닌 변호사의 길로 들어섰다. 남편의 계략을 폭로하고 위기에 처한 해라를 구해준 뒤 자신이 맡았던 사건 의뢰인들에게 짓밟힌 피해자들의 복수를 의뢰한다. 

유선은 FB그룹의 후계자로, 현재 모기업인 FB생명 전무인 김태온 역을 맡았다.

그룹 총수가 되기 위한 승계를 준비중이짐나 영 물러날 생각이 없는 아버지 김회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러던 중 내연남 훈석의 아내 강해라가 자신과 훈석의 불륜 스캔들을 폭로한다. 

드라마 ‘복수해라’의 예고편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선하고 충격적인 전개로 호기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셜록 본능을 일으킨다. 첫 회에서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오프닝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멀리 갔다가도 다시 돌아와 자신의 손에 쥐어지는 부메랑 같은 인간사에 대한 재구성으로 미스터리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제작진은 “‘복수해라’는 복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말 밤마다 통쾌한 핵사이다를 선사할 것”이라며 “‘갓벽 복수군단’의 행보가 파란을 불러일으키게 될 ‘복수해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김사랑 SNS

이번 작품으로 5년 만의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사랑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3세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이후 2000년 SBS '천사의 분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한결같은 미모와 꾸준하고 성실한 자기관리로 화제를 모으는 김사랑은 '복수해라'를 통해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도모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조선 '복수해라' 다시보기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가능하다. 매주 토, 일 저녁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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