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의 엉뚱함 가득한 일상
21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

[사진=tvN 온앤오프 제공]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엉뚱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드라마 촬영 현장인 ON과 엉뚱미 가득한 OFF를 최초 공개한다. 드라마 현장에서 대사 연습을 하던 남규리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지르다가도 갑작스레 호두과자를 먹으며 달콤살벌(?)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프를 맞이한 남규리는 아침 메뉴로 국밥과 삶은 달걀을 먹는 의외의 입맛을 공개한다. 남규리는 20분간 서서 달걀을 삶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본인만의 독특한 ’삶은 달걀 철학‘을 소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식사를 마친 뒤 남규리는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한다. 현재 드라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고 있는 남규리는 바이올린 연주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하기 위해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힌다. 남규리는 사실 악보를 보지 못해 손가락 위치를 통으로 외운다고 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바이올린 연습을 끝낸 남규리는 선생님과 함께 철권 게임 대결을 펼친다. 철권 게임 고수로 알려진 남규리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게임을 시작했으나 초보인 선생님에게 연패를 당하자 갑자기 눈빛이 달라진다. 승부욕이 폭발한 남규리는 빠른 손놀림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규리는 과거 철권 대회에 출전해 세계랭킹 3위 선수를 이기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그때도 승부욕으로 2박 3일간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 밝히기도.

또한 남규리는 남산을 ‘공기 좋은 고급 헬스장’이라고 소개하며, 처음 보는 사람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신개념 1:1 PT’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남규리의 독특한 운동법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성시경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이번 '온앤오프'를 통해 남규리는 드라마 속 새침하고 도도한 이미지가 아닌 예측불허 웃음 사냥꾼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MHN

한편, 데뷔 당시에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씨야의 비주얼로 주목을 받은 남규리는 1984년 생으로 올해 37세이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그룹 씨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씨야를 탈퇴한 이후 2010년 드라마 '인생의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씨야 완전체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남규리의 엉뚱한 일상은 21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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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남규리 엉뚱한 일상 공개...남규리 나이, 데뷔, 학력, 슈가맨
가수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의 엉뚱함 가득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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