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제공=KBS 2TV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 1차 티저 영상 캡쳐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암행어사’가 신흥 청춘 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조선 시대의 진정한 킹스맨인 암행어사로 변신한 김명수(성이겸 역)의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김명수와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출격해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흥미진진한 모험, 그 속에서 피어나는 동료애와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늘(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비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누군가를 쫓는 군관들, 몸싸움을 벌이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혼란스러운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이제 난세는 끝났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분)이 등장, 어지러운 세상을 진정시킬 영웅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마패를 꺼내 드는 성이겸의 뒤로 어사단의 일원 홍다인(권나라 분)과 박춘삼(이이경 분)이 함께 등장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세 사람이 힘을 합쳐 어떤 모험을 그려나갈지, 색다른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성이겸의 자신만만한 미소와 함께 “암행어사, 출두요”라고 말하는 비장한 목소리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렇듯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안방극장에 출사표를 던진 ‘암행어사’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와 로맨스를 동시에 선사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는 12월 21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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