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알리'와 명품 밴드 '두번째달'이 음악으로 전하는 온라인 힐링공연 개최
12월 3일, 저녁 7시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로 공개

사진=서울시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서울시가 '뮤직테라피'를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2월 3일(목) 저녁 7시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은 당초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북서울꿈의숲 공원 일대에서 오프라인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행사로 전환돼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진행 될 '뮤직테라피'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파 가수 '알리'와 ▲다양한 장르와의 작업을 통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 '두번째달'이 참여한다.

더불어, ▲국악인 이해인, 소프라노 한송이, 테너 이헌, 베이스 유준상으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 '팬텀'과 함깨 가을로 물들었던 북서울꿈의숲을 배경으로 서정적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북서울꿈의숲 공원 내 창포원 일대에서는 '서울의 산과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가 공원의 풍경과 시민이 채워주었던 소중한 공원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한 서울 공원의 일상과 계절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서울의 산과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는 12월 6일(일)까지 총 125점이 전시되며, 다음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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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서울꿈의 숲의 '뮤직테라피' 온라인공연, 오프라인 전시까지

실력파 가수 '알리'와 명품 밴드 '두번째달'이 음악으로 전하는 온라인 힐링공연 개최 
12월 3일, 저녁 7시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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