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박세리, 헨리 출연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27일 밤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가 통 큰 '치맥'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헨리는 6년 만의 미니앨범 컴백 준비에 앞서 치아 재정비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본업으로 바쁜 하루를 보낸 박세리는 집으로 돌아와 혼자만의 힐링 타임을 만끽한다. 5개월 전까지만 해도 휑하던 세리 하우스에 어느덧 알찬 살림살이들이 등장, 특히 안방 한복판을 차지한 양문형 냉장고로 명불허전 '큰손'의 면모를 뽐낸다고.

한편 온종일 '치맥'을 떠올리며 입맛을 다시던 박세리는 곧장 치킨 주문에 나선다. 이어 프라이드 한 마리와 양념 한 마리가 등장, 신개념 반반 치킨을 선보인다고. 박세리는 거침없이 치킨을 뜯기 시작, 통 큰 '먹언니'의 저력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묵은 체증을 내려주는 시원한 맥주 한 모금과 함께 완벽한 야식을 즐기던 박세리는 "이 맛에 사는 거지"라며 최상의 만족감을 드러낸다. 과연 보는 이들마저 군침 돌게 만들 레전드 '먹언니'의 먹방이 어떻게 펼쳐질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6년 만의 미니앨범 컴백 준비에 앞서 치아 재정비에 나선다. 아이스크림 먹방 도중 깨진 앞니를 치료하기 위해 치과로 직행, 라미네이트 교체에 돌입한다고.

사랑니 발치에 이어 또 다시 치과를 찾은 헨리는 잔뜩 겁에 질렸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상남자’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다.

그러나 애정 가득한 잔소리 폭격에 점차 넋이 나가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본격적인 치료에 돌입하자 저절로 흔들리는 팔다리와 슬픈 눈빛을 뿜어내기 시작, “진짜 인생 쉽지 않네요”라며 진이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컴백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토로하던 헨리는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사주 상담을 받는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던 헨리는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과연 그가 숨겨온 남모를 고충은 무엇인지, 솔직한 상담 끝에 걱정거리를 내려놓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방송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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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세리 '치맥' 먹방...헨리는 치아 재정비
'나혼자 산다' 박세리, 헨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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