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음반 판매 22만 9천장·미국 아이튠즈 ‘톱 송’ 전곡 차트인·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엔하이픈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수치로 증명하며 ‘역대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ENHYPEN의 데뷔 타이틀곡 ‘Given-Taken’ 뮤직비디오는 공개 25시간 20분 만인 지난 1일 오후 7시 20분경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Given-Taken’ 뮤직비디오는 공개 3시간 20분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엄청난 속도로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또한, ENHYPEN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를 접수했다. 지난 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BORDER : DAY ONE’은 일간 앨범 부문에서 총 22만 9,99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2일(오전 7시까지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의 경우 일본 등 2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 총 33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 5’에 올랐다. 타이틀곡 ‘Given-Taken’은 1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 5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Given-Taken’을 비롯한 ‘BORDER : DAY ONE’의 전체 수록곡 6곡이 미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Given-Taken’은 발표 직후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에도 3위로 진입한 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Flicker’, ‘Let Me In (20 CUBE)’, ‘10 Months’ 등 도 차트인에 성공했다.  

데뷔곡 ‘Given-Taken’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ENHYPEN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았다.

한편, ENHYPEN은 오는 6일 개최되는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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