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빌리프랩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ENHYPEN은 오늘(4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Given-Taken’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NHYPEN은 데뷔일인 지난달 30일 방영된 Mnet ‘ENHYPEN DEBUT SHOW : DAY ONE’에서 처음으로 타이틀곡 ‘Given-Taken’을 공개, 다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음악방송에서도 ENHYPEN만의 에너제틱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ENHYPEN은 서로 상반된 세계의 경계 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BORDER : DAY ONE’으로 전격 데뷔했다. 데뷔곡 ‘Given-Taken’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ENHYPEN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았다.

ENHYPEN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를 접수했다. 앨범 발매 첫날 총 22만 9,991장을 판매하며 한터차트의 12월 1일 자 일간 앨범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오후 12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등 2개 국가 정상 석권을 포함, 총 34개 국가 및 지역 TOP5에 올랐고, 타이틀곡 ‘Given-Taken’은 17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 5위권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에도 3위로 진입한 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ENHYPEN은 오는 6일 SBS ‘인기가요’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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