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보석, 알프스를 품은 오스트리아
5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1TV 방송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5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유럽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알프스를 품은 오스트리아를 소개한다.
티롤주의 주도인 인스브루크는 동계 올림픽이 두 번이나 열렸던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노르트케테에 올라 탁 트인 도시 전경을 내려다본다. 인스브루크의 한 공연장에서는 알프스 지역의 대표적 민요인 요들을 만날 수 있다. 흥겨운 요들과 전통춤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기쁨을 전달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티롤주의 주도인 인스브루크는 동계 올림픽이 두 번이나 열렸던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노르트케테에 올라 탁 트인 도시 전경을 내려다본다. 인스브루크의 한 공연장에서는 알프스 지역의 대표적 민요인 요들을 만날 수 있다. 흥겨운 요들과 전통춤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기쁨을 전달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소금의 주산지로 유명한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도시로도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곳을 둘러보고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았다는 대성당을 찾아간다. 오스트리아의 최고봉과 마주 보고 서 있는 키츠슈타인호른은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오스트리아의 산맥들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한여름에도 소복이 쌓여 있는 만년설을 만난다.
샤프베르크에서는 오래된 산악열차를 타고 고산지대로 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열차를 타고 오스트리아 북부 지역의 호수와 산맥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한다.
중세 성채가 남아 있는 프리자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중세 시대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세 시대 방식 그대로 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에서 직접 손수 성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5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문화예술이 꽃 피고 환상의 자연 경관이 펼쳐지는 오스트리아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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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보석, 알프스를 품은 오스트리아
5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1TV 방송
'걸어서 세계속으로' 걷고, 오르고, 채우다 - 오스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