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 방송 이야기 소개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시골 밥상, 과체중견, 소고기 이야기
맛집부터 생활 정보까지... 저녁 6시 15분 방송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주말에는 보온에 신경써야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 온도가 영하권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계속되겠다고 내다봤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다.
오늘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이런 날씨, 보는 것만으로도 눈과 귀를 만족시킬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자료 : MBC
▲ 톡톡 이브닝
'톡톡 이브닝'에는 '나는 0원으로 창업했어요!'라는 주제로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가 방송된다.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의 멘토링, 제작활동비와 네트워킹, 크라우드펀딩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경험담을 게임으로 만든 게임 개발자부터, 엉뚱한 호기심을 상황극으로 재현하는 과학 유튜버까지 아이디어만 참신하다면, 앱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 지원자들의 이야기와 우수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 우리 집 삼시세끼
'우리 집 삼시세끼'에서는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에 거주하는 윤용란(69), 김창규(73) 부부의 시골 밥상이 공개된다.
이 집의 특별한 냉장고는 꿀벌 상자와 뒷산이다. 벌화분을 고추무침에 고명처럼 뿌려 먹는가하면 솥뚜껑에 직접 수확한 밤과 각종 나물을 넣고 비벼 솥두껑 비빔밥을 만든다. 잘 익은 밤을 잘게 썰어 솥뚜껑에 뿌리면 바삭한 '밤 누룽지'도 맛볼 수 있다고. 여기에 텃밭에서 가져온 배추를 무쳐낸 배추겉절이와 손맛이 담긴 가지전, 배추전까지 곁들이면 특별한 밥상이 완성된다.
건강한 재료로 차려진 칠갑산 부부의 특별한 삼시 세끼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 수상한 가족
'수상한 가족'에서는 과체중견 '바다'의 건강 라이프가 공개된다.
충청남도 보령시, 10m 걷기도 버거워하는 일명 ‘과체중견’이 있다. 올해로 7살이 된 잉글리쉬 불독 바다는 걸을 때면 뱃살이 바닥에 닿을 듯 살이 찐 강아지다.
유기견이 될 뻔한 바다를 처음 반려견으로 만난 김용일(59세), 김금옥(58세) 부부는 바다로 인해 인생이 달라졌다고 한다. 바다를 만나면서 다시 웃음을 찾았다는 건데 이 애틋함 덕분에 바다는 과체중이 됐다. 바다가 어릴 때부터 한약재 잔뜩 넣은 잉어탕을 끓여주고 심심하면 고깃국을 끓여 먹였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바다 외에도 부부가 키우는 3마리의 반려견들과 4마리의 반려묘들은 모두 살이 올라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유독 바다만 성격이 느긋하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해 과체중 견이 됐다고. 이날 방송에는 바다의 '건강한' 과체중 라이프가 공개된다.
▲ 두 남자의 미식회
'두 남자의 미식회'에는 '세계인의 소고기'가 소개된다.
세계인의 소고기 사랑을 알아보기 위해 맨 처음 떠난 곳은 터키. 이곳에는 최근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고기에 소금을 뿌리는 영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스타 셰프 ‘누스렛 고체’가 운영하는 곳으로, 숯불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의 맛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터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등극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고기의 나라'도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꽃등심 1kg에 만 원이 채 안 돼 길거리에서 파는 햄버거에도 엄청난 양의 소고기가 즉석에서 구워져 올라간다고 '두 남자의 미식회'는 전했다.
안진용 기자, 토니 정 셰프와 함께하는 두 번째 미식회, 세계의 소고기 요리를 감상해보자.
한편,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이번 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시골 밥상, 과체중견, 소고기 이야기 방송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 방송 이야기 소개
-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시골 밥상, 과체중견, 소고기 이야기
- 맛집부터 생활 정보까지... 저녁 6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