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AMA 주제, 라인업 및 시간 등

[문화뉴스 MHN 이한영 기자]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MAMA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약 10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개될 예정인데, 한국에서는 '엠넷'과 'Olive'를 통해 6일(일) 밤 6시에 방송한다. 

2020년 MAMA의 주제는 'NEW-TOPIA'이다. 이는 팬데믹으로 모든것이 단절된 세상에서 음악의 힘을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다. 

엠넷은 그동안 2020 MAMA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최종 라인업으로는 '보아, 태민,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NCT(엔시티), 아이즈원, 갓세븐, 마마무,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오마이걸, 크레비티, 엔하이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JO1(제이오원)'이 결정되었다. 

많은 팬들이 출연을 기대하던 '블랙핑크'와 '싹쓰리', '환불원정대'는 결국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5일(토)까지 진행되는 투표로 아티스트 수상이 결정되는데 현재까지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Worldside Fans' Choise', '남자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5부문 수상이 예측되고 있다. 

그 외에도 남자신인상에 '트레저', 여자신인상에 '시크릿넘버'가 이름을 올리고 있고, 여자 그룹상에는 '블랙핑크'가 거론되고 있다. 

2020 MAMA의 호스트로는 현역 입대한 박보검의 뒤를 이어 2년전 호스트를 맡았던 송중기가 낙점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6일 밤 6시에 엠넷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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