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원조 아시아의 별 '보아'가 20주년 기념 앨범 'BETTER - The 10th Album'로 컴백했다. 오늘 '쇼! 음악중심'에서 보아는 타이틀 곡 'Better'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Better'는 20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 곡답게 숙고를 거쳐 탄생했다. 이는 'ID:Peace B'부터 '보아'와 함께햇던 프로듀서 '유영진'의 작품으로 가장 '보아'다운 곡이다. 실제로 노래를 들은 많은 사람들은 이 곡이 '보아'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Better'는 20년 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곡이지만 전혀 촌스럽게 들리지 않는다 점에서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R&B 댄스 장르로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비트가 그루비한 리듬을 이룬다. 보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곡, 'Better'는 오늘(5일)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대세돌 '갓세븐'도 타이틀 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LAST PICE'로 무대에 오른다. 

'Breath'는 휘파람 멜로디가 곡 전반을 환기시키는 곡이다. 이는 피아노 멜로디부터 가볍게 시작해 비트와 베이스가 더해지며 후렴으로 빌드업해가는 곡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부유감과 청량감이 느껴지게 해 설렘의 감정을 유발한다. 반면, 'LAST PIECE'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는 경쾌하게 '너라는 조각이 우리를 완성한다'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한편, '갓세븐'은 2014년에 데뷔한 그룹으로 연차가 길어짐에 따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가 최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번 'HOT Solo' 데뷔 무대에는 엑소 출신의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KAI)'가 솔로로 오른다. '카이'는 'Hello Stranger'와 타이틀 곡 '음(Mmmh)'으로 무대에 선다. 

‘Hello Stranger'는 서정적인 기타가 돋보이는 프로그레시브 R&B 곡이다. 곡은 처음 만난 낯선 이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건네는 상황을 그린다. 타이틀 곡 ‘음 (Mmmh)'은 미니멀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덧붙여진 R&B 팝 곡이다. 곡은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풀어낸다. 

한편, '카이'는 엑소의 메인 댄서로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한다. '카이'는 "신인으로 시작"하겠다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보아, 갓세븐, 카이' 등이 출연하는 '쇼! 음악중심'은 5일 오후 3시 40분에 M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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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오늘(5일) 라인업... 보아-갓세븐-카이-엔시티 유-모모랜드-스테이씨-이달의 소녀-노라조 등

- 쇼! 음악중심 라인업
- 보아, 갓세븐, 카이 곡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