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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자매' 1차 포스터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영화 '세자매'가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구겨진 종이와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위에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세 자매의 모습에서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실제 자매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각자 서로에게 기대어 가만히 눈을 감고 의지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어쩌겠어요 이렇게 다른 걸?'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 속 이들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세 배우의 특별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세자매'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를 통해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출력을 선보인 이승원 감독의 신작으로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 설정으로 기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아가씨', '배심원들', '리틀 포레스트',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 인간증명'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배우 문소리가 둘째 '미연'으로 분해 빈틈없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영화 '말모이', '미쓰백',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까지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김선영은 첫째 '희숙'역을 맡아 한층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 것이다. 

마지막으로 셋째 '미옥'역은 영화 '베테랑'을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까지 인정받은 배우 장윤주가 맡았다. 장윤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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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 '세자매'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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