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차인표'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수현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차인표의 코미디 연기로 2021년의 포문을 열 코미디 영화 '차인표'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실존하는 배우의 실명을 극중인물의 이름으로 그대로 사용하는것은 물론, 그의 이미지를 마음껏 변주해 실제와 가상을 오가며 극을 펼치는 신박한 기획과 거침없는 웃음이 더해져 전에 없던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있다.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전국에 ‘차인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넷플릭스로 전세계 시청자를 찾아온다. 공개된 포스터는 우수에 젖은 눈빛과 다부진 몸매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전국을 뒤흔들었던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차인표의 모습을 그대로 소환했다. 그 시절 그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차인표의 모습은 다시 한번 전성기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할 그의 이야기에 호기심과 흥미를 더한다. 영화 '차인표' 속 그는 그 시절 영광과 인기, 이미지를 움켜쥐고 살아가는 차인표의 반전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년의 인기는 대중의 기억에서 희미해졌고, 송강호, 최민식, 이병헌과 연기 4대천왕에 꼽히고 싶어 안달이다. 다시 한번 전성기를 꿈꾸는 그에게 어떤일이 닥쳐온걸까. 무너진 건물처럼 무너진 이미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인표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바로 그 자신, 차인표 그 자체로 돌아온 차인표의 코믹 에너지는 오는 1월 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 '차인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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