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목)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제공=JTBC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가 미래 세대에 끼칠 영향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충격을 전한다.

10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홍석철 교수가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불투명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홍석철 교수는 노벨 경제학 수상자인 로버트 포겔 교수의 제자로 경제 사학을 전공한 최고의 경제학 전문가다. 또한 방송인 파비앙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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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홍석철 교수는 21세기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요소로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를 꼽으머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가 저체중아 출산율을 7%나 증가시킨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석철 교수는 “산모의 스트레스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한 세대 뿐만 아니라 그 후손에게도 이어진다는 사실은 학생들에게 더욱 더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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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코로나를 겪은 현재 세대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을까. 홍석철 교수는 “팬데믹 시대의 경제는 'NPI'로 일컬어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방역으로 성장시킬 수 있지만, 교육 불평등은 그렇지 않다”라며 비대면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저소득층 영유아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입의 필요성을 전했고,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했다.
 
홍석철 교수가 전하는 팬데믹 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 해법은 10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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