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이진욱, 이시영, 송강, 이도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4인 4색’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진욱은 SBS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 이후 오랜만에 유재석과 재회하며 유재석과의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간 숨겨왔던 예능감은 물론, 날카로운 지성과 파워풀한 ‘짐승남’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완벽남’으로 등극했다.

이밖에 과거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와 ‘영원한 앙숙’이 되어버린 이시영은 이번에도 역시 이광수와 만나기만 하면 다투는 ‘남매 케미’를 뽐냈다. 또한 다른 남자 출연자들까지 단번에 제압하며 ‘명불허전’ 이시영만의 센 언니 매력을 보여줬다. 

‘비주얼 甲’ 송강은 뛰어난 외모로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SBS ‘미추리 8-1000’에 이어 재회한 유재석, 전소민과의 케미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런닝맨’ 4번째 출연으로 자타공인 ‘런닝맨이 키운 스타’가 된 이도현 역시 변치 않은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단합 레이스’로 꾸며져 모두 함께 협동해서 벌칙자를 줄여야만 했다. 하지만 상상치 못한 아파트의 실체가 드러나며 모두의 숨통을 조여 오는 레이스가 시작됐는데, 멤버들과의 케미로 각자의 매력을 더욱 발산한 게스트들의 활약상은 1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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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배우 이진욱-유재석과 찰떡궁합 케미 선보여...이시영-이광수와 '영원한 앙숙'
13일 게스트 : 이진욱, 이시영, 송강, 이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