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위한 프로레슬링 단체 PWS
팬과 소통으로 다양한 선물까지 제공

출처: PWS(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 공식 트위터

[문화뉴스 MHN 변성재 기자] '내가 좋아하는 레슬러의 영상을 만들어 선물도 받자’

대한민국 프로레슬링단체 프로레슬링소사이어티(이하 PWS)가 프로레슬링 팬들 위한 영상공모전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토요일, PWS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영상 제작 이벤트 ‘천하제일 영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WS는 지난 29일 경기도 평택시 PWS스튜디오에서 ‘PWS UPRIZE’ 흥행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전면 취소를 단행했다.

그로 인해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는 가운데 PWS는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의 눈을 맞춰 영상 공모전 이벤트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PWS의 ‘천하제일 영상대회’는 오는 11일 월요일까지 개최, PWS 소속 프로레슬러들의 등장 영상과 대립영상, 매드무비, 합성물 등 다양한 영상을 공모 받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PWS 공식 유튜브를 자유롭게 활용해 영상을 제작한 뒤 본인의 SNS를 통해 업로드후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이번 영상공모전 이벤트에 입상한 수상자들에게는 PWS 무료 직관 이용권과 PWS 공식 굿즈, 1달간 프로레슬링 훈련 참가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 소식을 접한 프로레슬링 누리꾼들은 ‘1등은 나의 것’, ‘지금 당장 시작합니다’, ‘PWS 굿즈 갖고싶다’등 다양하고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PWS 소속 프로레슬러 제이디리는 “팬들이 만들어주신 영상이라면 무엇이든 좋고 행복하다. 많은 팬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리 부상 회복을 위해 노력중이며 하루빨리 팬분들을 만나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PWS ‘천하제일 영상대회’에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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