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한지민-남주혁 출연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4회에서는 홍현희와 한지민의 판박이 식성이 공개된다. 지난주 '1초 도플갱어' 외모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이 이번에는 소름 끼치는 입맛 평행이론을 선보이는 것.

한지민, 남주혁과의 폭소만발 인터뷰를 마친 홍현희는 본격적인 먹방 뒤풀이를 갖는다. 지난 방송에서 떡볶이 먹방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세 사람은 이번엔 해산물 한상 차림을 만끽한다.

특히 홍현희와 한지민은 생선 눈을 좋아하는 독특한 식성까지 닮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지민이 생선 머리를 흡입하는 홍현희를 보며 "눈도 맛있어요"라고 눈밍아웃(?)을 한 것. 이에 홍현희는 "지민 씨도 생선 눈 먹어요?"라며 쌍둥이급으로 닮은 입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뒤이어 홍현희는 게장을 껍질째 씹어먹는 모습으로 한지민과 남주혁을 역대급으로 경악하게 만든다. 마치 사탕을 깨물어먹듯 맛깔나게 게껍질을 씹어 삼키는 모습에 두 사람은 "먹어도 괜찮은 거예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급기야 홍현희는 "먹지 말라는 건 나를 옥죄는 것!"이라며 게껍질을 털어 넣어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무방비 상태에서 한지민과 깜짝 만남을 갖는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제이쓴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한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지민, 남주혁과 함께 한 홍현희의 버라이어티한 하루는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4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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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한지민-남주혁 "먹어도 괜찮은 거예요?" 질문에 홍현희 "먹지 말라는 건 나를 옥죄는 것"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한지민-남주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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