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정혜민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내년 1월 5일(화)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권역 '2021학년도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기숙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공간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소재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기술창업, 사회문제 해결형 기업(소셜벤처) 등 다양한 유형의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중인 학생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서울 53명, 부산 47명, 대구 37명, 광주 33명, 대전 29명으로 5개 권역 총 199명 이내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화)부터 내년 1월 5일(화) 18시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필수서류와 선택서류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2021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1년이며, 주거·사무공간과 창업지원활동 등을 무상 제공하여 학생의 주거비와 기업운영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 후에는 전문가를 통한 창업자문, 창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기숙사의 2021학년도 입주생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