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캠퍼스리쿠르팅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신입사원 채용 면접을 보고 있다.)

[문화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매년 취업 희망자 전원 취업의 쾌거를 보이고 있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비파괴검사가 취업잘되는학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비파괴검사란 기술로 검사 대상을 분해 또는 파괴하지 않고 제품의 내부 및 외부의 결함을 검사하는 것으로 항공, 조선, 자동차, 건축, 플랜트, 제조, 발전, 에너지 등 모든 산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직업으로 미래유망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5년부터 비파괴검사 전공을 설치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다수의 졸업생이 비파괴검사 전문가로서 산업 곳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현장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은 뛰어난 역량과 성실한 근무태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파괴검사 관련 기업에서는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비파괴검사 출신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의 비파괴검사에서는 매년 취업박람회 및 캠퍼스리쿠르팅 행사를 개최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취업박람회는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학교로 내방하여 기업 및 인재상 소개와 함께 채용 면접이 진행되는 one-stop 채용시스템으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체를 선택하여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취업희망자 전원취업을 이뤄내고 있는 만큼 취업잘되는학과로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취업박람회는 개최하지 못하였지만, 기업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캠퍼스리쿠르팅 행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비파괴검사 재학생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본교는 국내외 다양한 비파괴검사 기업과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개최하는 등 졸업 전 취업보장 시스템을 운영하여 단순 취업률이 아닌 취업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전했다. 

실제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전문적인 비파괴검사 교육과 여러 비파괴검사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 등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산학협약을 체결한 기업에서 비파괴검사 재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10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산학협력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비파괴검사계열 부장 김진국 교수에 따르면 “기업체에서 장학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는 직업전문학교 중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며, 장학혜택과 졸업 전, 취업 보장이 이뤄지는 것은 본교가 유일하다. 검증된 비파괴검사 교육을 받고 현재 현장에서 비파괴검사원으로서 근무해주는 졸업생들의 활약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며, “기업에서 본교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는 만큼, 보다 질 좋은 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춘 비파괴검사원 양성에 힘 쓸 것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1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공으로는 항공정비, 비파괴검사, 항공서비스, 관광경영, 항공보안, 국방 등이 있으며 고교 내신 및 수능은 미반영으로 교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한 선발을 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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