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일 대부분 정상영업
영업시간 단축...오후 9시까지

출처=각 대형마트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주말 전국에 매서운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거리두기 3단계 이전 대형마트를 방문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휴무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서울시는 긴급 브리핑을 열어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다. 5일 부터 저녁 9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은 30% 감축되며 상점과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 시설도 밤 9시 이후로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은 변동이 없으나, 운영시간은 조정됐다.

오늘 19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다음날인 20일도 대부분 정상 영업한다. 다만, 영업시간은 모두 오후 9시까지로 단축된다. 

대형마트는 점포 별로 휴무일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점한다. 12월은 13일, 27일에 해당된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으로 대형마트는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이 의무휴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도 2주차, 4주차 일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운영 중이며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무다. 

한편,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정보는 대형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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