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서민 금융 이용자의 이야기' 소재

사진=서민금융진흥원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가 서민금융 이용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서금원과 신복위에 따르면 서민금융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내년 2월14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단위는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영상은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금원의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신복위의 채무조정제도 이용사례를 소재로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출품작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대상 1명(300만원)과 주제별 최우수상 2명(각 200만원), 우수상 4명(각 100만원), 장려상 6명(각 50만원) 등 총 13명에게 상금 1400만원을 시상하고,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서금원과 신복위의 SNS 채널을 통해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다시 일어선 서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좋은 영상으로 탈바꿈되길 기대한다"며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서민금융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서민금융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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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이야기 영상 공모전 개최, 대상 상금 300만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서민 금융 이용자의 이야기'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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