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창민 감독 '행복의 나라'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배우 조정석이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가제)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2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로, 조정석은 변호사 정인후를 연기한다.

조정석은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2019)와 올해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를 선택했다.

'행복의 나라'(가제)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연출을 맡아 관객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천 이백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행복의 나라’ 제작사는 2021년 여름 촬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

조정석, '행복의 나라' 변호사로 스크린 컴백

추창민 감독 '행복의 나라'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