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지원금 지급, 장비 및 연습실 대여 등 헤택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과 시각예술 분야 지원

출처=수림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수림문화재단이 예술작품 창작지원사업 '수림아트랩 2021'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림아트랩'은 성장단계의 예술 인재들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작품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수림뉴웨이브 아트랩'으로 출발했으며, 2021년도부터 '수림아트랩'이라는 새 명칭으로 운영된다.

지원 분야는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과 시각예술이다. 공모 대상은 새로운 실험정신을 다양한 형식으로 시도하는 문화예술 관련 단체 또는 40세 이하 예술가로, 단체는 대표자 나이를 기준으로 한다.

발표되지 않은 신규창작 작품으로 지원대상을 제한하며, 예술가와 기획자가 함께 팀을 구성해야 한다.

선정된 팀에는 창작지원금 2천만원 지급과 장비 및 연습실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하고자 지원 규모를 대폭 증액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동교 김희수 전 중앙대 이사장이 2009년 설립한 수림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통예술 계승, 예술창작 지원 사업 등을 해왔다.

한편, 수림아트랩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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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창작지원 '수림아트랩 2021' 공모...총 2천만원 지원금

창작지원금 지급, 장비 및 연습실 대여 등 헤택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과 시각예술 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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