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출신 김우진, 새 소속사와 솔로 데뷔 위한 앨범 준비

제공=10x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메인보컬 출신인 김우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0x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우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내년 솔로 데뷔를 위한 앨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우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팟캐스트 '우아로그'(wooAlog)와 비디오 콘텐츠 '우블로그'(wooVlog)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2017년 엠넷에서 방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스테레이키즈'를 통해 이듬해 3월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했다.

스트레이키즈는 그해 각 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김우진은 2019년 10월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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