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록스머스 'Phantasm 콘서트'

기간 : 2021.1.2~1.3.

장소 : 롯데콘서트홀

시간 : 토 오후 7시

        일 오후 2시, 6시

관람시간 : 120 분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카리스마와 감미로움의 공존, 한국을 사랑한 오페라의 유령 조나단 록스머스. 2020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로 한국을 방문, 카리스마와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완벽한 연기력으로 9개월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명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캣츠', '에비타' 등의 주연을 비롯해 뮤지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시카고'의 주연까지 맡은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조나단 록스머스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이다.

4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팬텀싱어 준우승 팀 라비던스의 천재 테너 '존 노' 그리고 조나단 록스머스가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다 풍성한 무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 임동민 임동혁 듀오'

기간 : 2021.1.13

장소 : 롯데콘서트홀

시간 : 오전 11시 30분

관람시간 : 90 분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믿고 듣는 크레디아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쟁쟁한 해설자들이 함께하는 마티네 패키지 프로그램. 70분의 연주와 20분의 해설이 함께할 렉처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은 물론 생생한 지식까지 선물해 줄 예정이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이번은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임동혁이 함께한다. '네 손을 위한 판타지'라는 주제로 함께 한 그들 그리고 그들의 연주를 해설할 김호정 기자까지 생생한 클래식이 당신을 찾아온다. 관람시간 90분.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기간 : 2021.1.26

장소 : 롯데콘서트홀

시간 : 오후 8시

관람시간 : 100 분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리사이틀 무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 공연까지 공연에 올랐다 하면 연달아 매진을 기록하는 선우예권.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이고, 한결같은 겸손함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은 그가 DECCA 레이블 첫 스튜디오 음반 '모차르트' 발매를 기념하여 7개의 도시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가진다.

꼼꼼하면서도 뚜렷이 구분되는 악상, 무서운 집중력과 견실한 테크닉으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넘어선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선우예권은 이번 공연에서 "아이들이 치기에는 굉장히 쉽지만 어른이 치기에는 어려운" 모차르트 작품을 선택하며 인간으로서 어두운 고통의 순간들로부터 삶의 눈부신 순간들까지 감당해야했던 모차르트의 삶을 낯낯히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시간 100분.

다음은 세종문화회관이다.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

기간 : 2021.1.8~1.31.

장소 : 세종M씨어터

시간 : 화,수,목 오전 11시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2시, 5시

        일 오후 2시

관람시간 : 70 분

관람등급 : 48개월 이상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이 돌아왔다!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가장 낭만적인 작품 '한여름 밤의 꿈'이 서울시극단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다.

매년 1월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가 공연되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악, 안무, 노래를 추가하여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한여름 밤의 꿈'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을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유쾌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구성한다.

'한여름 밤의 꿈'은 정전으로 아수라장이 된 마트에서 겁에 질려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판매원들이 동화책을 읽어주며 시작한다. 마트는 점점 요정들이 사는 숲속으로 변해가며 꿈같은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람시간 70분.

연극 '얼음'

기간 : 2021.1.8~3.21.

장소 : 세종S씨어터

시간 :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4시

        토 오후 3시, 6시 30분

        일,공휴일 오후 2시, 5시 30분

관람시간 : 90 분

관람등급 : 14세 이상

여섯 톰가으로 살해당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용의자로 열여덟 살의 소년이 잡혔다. 그를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가 있다. 소년과 두 형사의 이야기이다. 

무대에는 단 두명의 배우만이 등장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장진의 화제작, 한층 깊어진 호흡과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온 연극 '얼음'이다.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감각적인 공연이다. 촘촘히 짜여진 극본과 탄탄 연출이 선사하는 극한의 심리전을 담은 서스펜스 그리고 적재적소에 펼쳐지는 '장진'식 스산한 유머까지 2021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압도한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누비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입증해온 배우 정웅인, 이철민, 박호산 그리고 무대를 가득 메우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창용, 신성민, 김선호가 펼치는 팽팽한 긴장감 넘치는 연기 앙상블. 배우들의 오차 없는 연기 합으로 이끌어 가는 숨막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관람시간 90분.

소프라노 박지현 독창회 '언덕위의 집'

기간 : 2021.1.10

장소 : 세종체임버홀

시간 : 오후 6시

관람시간 : 90 분

관람등급 : 8세 이상

탁월한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늘 노력하는 모습으로 한층 더 높은 감동을 전해주는 소프라노 박지현은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유학,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Verdi di Milano)에서 Canto, Musica Vocale da Camera 과정을 최고점수에 더불어 명예로운 졸업을 의미하는 특별점수(Dieci Lode e Menzione d'onore)로 졸업하였다. 

현재 소프라노 박지현은 자신의 모교인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에서도 오페라와 콘서트, 국제음악제 초청 등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주는 남다른 음악적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교육의지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 박지현은 멘델스존, 베토벤, 슈베르트를 포함한 이수인, 조두남의 가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시간 90분.

 

마지막으로 예술의 전당이다.

뮤지컬 '명성황후'

기간 : 2021.1.6~2.26.

장소 : 오페라극장

시간 : 화,목 오후 8시

        수,금 오후 3시, 8시

        토 오후 3시, 7시 30분

        일 오후 2시

관람시간 : 160 분

관람등급 : 8세 이상

 

대한민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 한 층 강화된 드라마와 풍성해진 음악, 그리고 LED를 이용한 현대적 첨단 무대디자인, 의상, 조명, 음향, 소품 등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낸 뮤지컬 '명성황후'가 25주년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1896년의 히로시마 법정.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고종을 대신하여 섭정을 펼치는 대원군은 민자영을 고종과 혼인시킨다. 대원군의 기세에 눌려 군주로서의 권위를 갖지 못했던 고종은 친정을 선포하고, 대원군은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고종과 왕비는 개화정책으로 인해 심화된 당쟁과 어지러운 민심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본의 계략으로 백성들의 원망은 커져가고, 급기야 신식 군대와의 차별에 불만을 품은 구식군이 '임오군란'을 일으킨다.

'임오군란'으로 피신했던 왕비는 청나라의 힘을 빌려 궁으로 돌아오게 되고, 청나라의 개입으로 조선 정복을 위한 계획에 차질이 생긴 일본의 관료들은 왕비를 장애물로 지적하고 '여우사냥'이라는 이름의 암살 작전을 계획하게 되는데...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초연 이후 2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는 역사를 세웠다.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겪어야 했던 명성황후의 비극적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내려 노력한 여성 정치가로서의 모습을 담아내어 대중과 평단에 큰 인상을 주었다. 관람시간 160분.

예술놀이 스튜디오 '나는 아티스트다: 폴리 foley'

기간 : 2021.1.30./ 2.6.

장소 : 인춘아트홀

시간 : 오전 10시

관람시간 : 150 분

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나는야 폴리 아티스트!

폴리(foley)는 영상, 이미지 등에 직접 신체나 도구를 이용해 소리를 입히는 것으로 이번 예술놀이 스튜디오는 음향 제작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의 발자국 소리', '새벽녘 풍경 소리', '장마철 천둥 소리' 등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흙이나 자갈, 빗자루 등으로 소리를 탐색하거나 직접 몸을 이용해 순간의 소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동안 집에서 심심해하던 우리아이에게, 상상 속의 소리를 나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연출해 볼 기회를 선물해보자.

'한반 중 개미요정'(창비)은 동양화가 신선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출간 당시 아름다운 동양화와 사랑스러운 판타지로 관심을 모았고, 예술성과 문학성이 뛰어난 책을 선정하는 독일 '화이트 레이본스'에 이름을 올린 책이다. 이번 예술놀이 스튜디오는 이 그림책 속에 숨어있는 소리를 찾아보고 특별한 글을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의 수도권 중심 재확산으로 인한 현장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공연장을 방문하기 전 해당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연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맞는 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공연 문화를 구축하는 것에 관객이 먼저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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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세종문화회관·예술의전당·롯데콘서트홀 1월 공연... 가족 음악극부터 뮤지컬 그리고 선우예권, 임동혁, 임동민, 조나단 록스머스까지 

세종문화회관 1월 공연 소식

예술의전당 1월 공연 소식

롯데콘서트홀 1월 공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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