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을 그리다 괴물이 될 뻔했다”
전 세계 매료시킨 연기 괴물&연출 괴물의 탄생 순간!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스위트홈'이 공개 직후 쏟아지는 역대급 호평에 힘입어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지난 18일(금) 전 세계 동시 공개 이후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과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또 한 번 K 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공개 전부터 막강한 라인업과 글로벌 드림팀의 협업 등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위트홈'은 공개 4일 만에 해외 13개국에서 1위,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순위 안에 들며 단숨에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는 특히 미국,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프랑스, 스페인, 독일, 영국, 호주 등 상대적으로 한국 콘텐츠가 생소했던 지역도 포함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작품을 본 전 세계 언론들은 “완벽한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연기, CG, 아드레날린을 뿜는 액션까지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Mashable India), “1시간도 안 되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모여 한 편의 장편 영화를 이룬다. 시리즈의 촘촘한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심장을 압박한다”(But Why Tho? A Geek Community), “'스위트홈'은 한 마디로 끝내준다. 10개의 에피소드가 분노, 행복,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낸다”(CNN Indonesia)라며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몰입력과 탄탄한 스토리, 서스펜스를 극대화한 감각적인 연출력에 극찬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괴물들의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휴머니즘에 대해서도 “'스위트홈'의 괴물들은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준다. 인간의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마스터피스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Hellokpop), “넷플릭스가 주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Wired.It)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시청의 기준점이 되는 리뷰를 제시해온 Decider는 “'스위트홈'은 설정과 괴물로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한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국내외 시청자 역시 “2020년 최고의 시리즈”(트위터_angry***/포르투갈), “한국의 미친 크리처물. CG를 효과적으로 혼합한 괴물들의 움직임이 매력적이다”(트위터_embra***/미국), “정말 환상적이다”(트위터_music***/미국), “어제 시작했는데 벌써 6화”(트위터_syksy**/일본), “넷플릭스 1등하는 이유 알겠다. 연기력, CG, 음악, 전개, 몰입도 모든 면에서 올해 본 넷플릭스 시리즈 중 베스트”(인스타그램_yoon***/한국), “다들 스위트홈 스위트홈 하는 줄 알겠다. 한국에 이런 드라마가 있다는 것에 박수를”(인스타그램_spica***/한국), “1편 보고 정주행 하느라 날 샘”(인스타그램_sm***/한국), “스위트홈 시즌2가 시급합니다”(인스타그램_yrim***/한국)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스위트홈'을 향해 쏟아지는 전 세계의 찬사는 배우와 제작진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전에 없던 크리처물을 완성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이들의 치열했던 순간을 담았다. 먼저 연근괴물, 근육괴물, 흡혈괴물 등 매 에피소드마다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서스펜스의 한 축을 책임진 괴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괴물을 그리다 괴물이 될 뻔했다”는 이응복 감독의 농담처럼 글로벌 드림팀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크리처는 원작 웹툰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몰입감을 더한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특히 괴물의 마른 체형을 위해 체중감량까지 불사하며 연근괴물로 완벽 변신한 김설진 안무가의 사실적인 움직임은 시청자는 물론 배우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 괴물과 치열하게 싸우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토론을 나누는 이들의 모습에선 보다 정교한 장면을 만들기 위한 열정이 느껴진다.

배우와 제작진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탄생한 '스위트홈'은 전 세계적인 호평 속에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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