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 국악한마당, 국립전통예술 중, 고등학교와 함께 사제동행
'한영숙류 태평무', '본조 아리랑', '강강술래+진도아리랑' 등

출처: KBS '국악한마당'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펼쳐드리는 '국악한마당'은 국립전통예술 중, 고등학교와 함께 '사제동행'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올 한 해 길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한영숙류 태평무'로 국악한마당의 문을 연다. 이어서 경기민요 '본조 아리랑'을 25현 가야금 선율로 풀어낸 작품과 가야금병창 '풍년노래+꽃타령'을 만나본다.

경기 음악의 특징에 기반을 둔 실내악 '음악으로 그린 지도'와 연주자들이 각 악기와 유파의 특징을 살린 '산조 합주', 그리고 서도소리 '개타령+사설난봉가'를 들려준다.

춤의 길에 들어서고 춤을 바로 세운다는 뜻이 담긴 '입춤'을 스승과 제자들이 선보이며 국립전통예술 중, 고등학교장, 왕기철 명창과 제자들이 들려주는 '강강술래+진도아리랑', 마지막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종합예술 '판굿'을 전한다. 

신년특집 '국악한마당 - 국립전통예술 중, 고등학교 사제동행'은 2일 토요일 낮 12시 10분 K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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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한마당' 전통예술 중, 고등학교 사제 동행 신년특집

신축년 새해 국악한마당, 국립전통예술 중, 고등학교와 함께 사제동행
'한영숙류 태평무', '본조 아리랑', '강강술래+진도아리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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